유튜브 플랫폼의 인기는
[싸이월드]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을 지나
바야흐로 영상의 시대가 도래한
현재의 트렌드를 반영하기도 합니다.
이런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유튜버가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가끔은 나의 개성과 혹은 도전정신이
새로운 트렌드의 방향을 제시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트렌드를 따라가기도 힘들 만큼
트렌드란
너무나 빠르고 변화무쌍한 것
언제나 나를 앞서가는 그런 것이죠.
그래서 타고난 트렌드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평범한 인싸 밖의 사람들이라면
트렌트는 공부하고 연구해야 합니다.
그래야 이 치열한 유튜브 경쟁 속에서
조금이라도 겨뤄볼 수 있을 테니까요.
2020 유튜브 키워드를 잠시 살펴보면,
1.웰메이드
2.라이브 셀링
3.브랜드 유튜브/콘텐츠 데이터
4.MCN 엔터
5.실버 콘텐츠
올해의 트렌드도 조금 읽어볼 수 있습니다.
■ 시니어층을 공략하라
온라인 동영상 이용자 93%가 유튜브 시청자고
이는 네이버 동영상 이용수보다 2배가 넘는
압도적인 수치입니다.
이용하는 연령대는 물론 10대가 제일 높지만
유튜브에서 오래 잔류하는 연령층은
바로 50대라는 사실.
와이즈랩에 조사 결과에 따르면
50대 이상이 4월 한 달간 유튜브에 머문 시간이
무려 101억 분
!!!!!!!
이라고 합니다.
10대 87억 분 / 20대 81억 분 / 30대 6억 분 / 40대 57억 분
과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입니다.
유튜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시청 지속시간인 걸 감안했을 때
50대를 타겟팅으로 한
시니어 콘텐츠가 떠오를 수 있습니다.
50대는 더 이상
비주류가 아니라 주류입니다.
■ GRWM
Get ready with me
구글코리아에서 선정한
올해의 키워드입니다.
겟레듸위드미?
브이로그보다 더 밀착형 브이로그.
예를 들면 퇴근하고 나서 개운하게 씻고 나와
홈웨어로 갈아입고 맥주라도 한 잔 마시며
시청자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조금 더 사적인 영역의 일상을 공유하는 콘텐츠입니다.
개인적인데 사적이기까지 한
그런 콘텐츠가 유행할 거라고 합니다.
■ 대리만족
하울 그리고 언박싱
GRWM이 소소한 일상의 공유였다면
이건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의
평범하지 않은 콘텐츠입니다.
그들이 사는 세상인 그사세의 물건이나 문화를
언박싱하거나 대리만족하는 콘텐츠가
이목을 끌 거라고 예상하고
또 끌고 있기도 합니다.
최근에 떡상하기 시작한 명품 하울 같은 콘텐츠가
여기서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실보다는 비현실
익숙함보다는 새로움에서 주는
재미나 파격이 새로운 장르처럼
자리 잡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핵심요약한 정보 전달 영상,
레트로한 추억의 콘텐츠 소환, 병맛텐션도
작년에 이어 꾸준히 사랑받지 않을까 싶네요.
유튜브가 레드오션이라는 이야기는
매년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만
워크맨, 백종원, 펭수처럼 급부상하는 채널들도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유튜브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을 하고 있고
더 많은 소비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채널의 성장 속도 또한 가속도가 붙을 수 있는
좋은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유튜브는 레드오션이기보다
아직은 기회의 땅인
퍼플오션이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아직 가능성 있는 이 기회를 잡기 위해
스스로의 콘텐츠 경쟁력을 만들어가는 것이
트렌드한 유튜브 시대 속에서
트렌드하게 버틸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야너두? 야나두! 유캔튜브!
저도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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