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편집자는 어디서 일을 구할까? 유튜브 편집자 구인구직 사이트 6가지

유튜브 편집자가

유튜브 편집일을 구하는 방법!

 

 바야흐로 춘추영상시대.

 

 영상이 매일 범람하고 있고 남녀노소 할 거 없이 모두가 유튜버를 꿈꾸고 있습니다. 개인 방송의 영역이 확장되면서 자신을 브랜딩화 하고 싶은 수요가 높아질수록 유튜브 편집자의 수요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문 방송 편집자가 아닌, 유튜브 편집자 또한 하나의 직업군으로 각광을 받고 저 또한 (뼈저린 자기분석...) 유튜브를 할 깜냥은 못 되고 영상 시대에 발맞춰 편집을 독학한지 8개월 차 현재 유튜브 편집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편집은 대부분 프리랜서 비정규직이기 때문에 어디서 일을 구해야 하는 건지 많이 막막하실 거고 저도 막막했는데 제가 그동안 편집 공부를 하며 도움받았던 유튜브 편집자 구인구직 사이트 6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기서 알려드리는 사이트는 유튜브 편집자 사이트의 전부가 아니고 어느 정도는 발품을 파는 노력이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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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편집몬

 

알바몬 아니라 편~~~~~~집몬! 

편집일을 구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사이트입니다.

 

이 사이트에는 현직 유튜버이거나 편집을 경험해본 분들이 많아서

기본적으로 편집자를 대우하는 구인 글이 많지만

회원가입을 하면 다른 절차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편집자에 대한 개념 없이 편집자 페이를 후려친다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구인 글도 종종 올라오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필터링을 하셔야 합니다~

 

 

02 취업사이트(알바몬 알바천국 사람인 등)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반 취업사이트에도

편집몬보다 전문적이지는 않지만

편집자 아르바이트나 프리랜서 계약 같은 구인 공고가 수시로 올라오기 때문에

체크해 주시면 좋습니다!

[유튜브]나 [유튜브 편집자], [재택근무 유튜브] 등으로 검색하면
관련된 내용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03 유튜브 편집자 커뮤니티 CUTS

 

(홈페이지 수리중)

 

편집자의, 편집자에 의한, 편집자를 위한

편집자들만의 소통구가 있습니다.

 

편집자들의 커뮤니티라고 해서

가입 절차가 복잡한 건 아니고 회원가입만 하면

편집자 누구나 이용 가능한 핵강추! 사이트입니다.

 

펀집자 입장에서 인터베이스가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정보를 찾아볼 수 있고

가장 궁금인 구인글 같은 경우

주먹구구식인 다른 사이트와 달리

구인 양식을 작성해야 하므로 영상 분량, 페이, 레퍼런스 등

조금 더 투명하게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구인구직뿐만 아니라 
질문 답변도 매우 활성화되어있고 
기술정보 공유, 커뮤니티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인맥 없이 혼자서 편집을 하고 계시다면

'편집자 단체 카톡 채팅방'을 통해

보다 긴밀한 소통도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이점!

 

 

04 네이버 카페

 

네이버 카페에서도 유튜브 편집자 관련 검색을 하면

정말 많은 편집자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제가 다 이용하는 사이트들!

 

 

05 유튜브 활용

 

내가 즐겨보는 유튜버가 유튜브 편집자를 찾는다면?

 

유튜브를 보다 보면 유튜버가 직접 영상을 통해 

유튜브 편집자를 구하는 걸 보셨을 겁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직접 [유튜브 편집자]를 검색해보면
기존 유튜버분들이 편집자를 구한다는 영상이 정말 많습니다.

물론 인기 유튜버일수록 경쟁률도 높고 마감도 빨리 되기 때문에

관심이 있는 유튜버라면 빠르게 피드백 하시는 게 좋습니다.

 

 

06 트게더

 

트위치 스트리머분들이 유튜브를 병행하기 위해

편집자를 구하는 사이트입니다.

 

편집자 구인글은 정말 많지만

열정페이나 그보다 못한 조건들도 많아서

생업으로 편집일을 하고 계신 편집자분들보다

좋아하는 게임 스트리머가 있거나

그 게임 분야의 편집자를 지향하시는 분들,

혹은 편집을 배우고 있는 초보 편집자분들이

경험 삼아 시작해보는 것 정도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그 안에서도 합당한 대우를 해주시는 분들도 있지만

80% 이상은 동반 성장이라는 명분 아래

거의 봉사 수준의 편집 의뢰가 많은 게 현실입니다.